제주의 숨은 맛집, 해수육장에서의 특별한 맛남

제주도에서 발견한 맛집,
'해수육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제주시청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곳은 제주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에요.

해수육장이라는 이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주도의 해수욕장과 수육을 결합한 창의적인 이름이에요.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이 이름은
이곳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줘요.

01

매장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과 많은 테이블이 눈에 띄는데요,
제주시청 근처에서 사랑받는 맛집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메뉴판을 살펴보면, 항정살 수육과 전골이 주목할 만한 메뉴인데요,
특히, 이곳의 수육은 제주산 돼지를 사용하며,
제주 무와 된장을 함께 사용해 제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이곳의 김치는 직접 판매할 만큼 맛이 좋아,
반찬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곳의 다양한 술 메뉴가 있어요.

제주의 고소리술, 허벅술부터 안동소주, 황금보리 등
전국 각지의 술을 맛볼 수 있어요.
특히, 이곳의 해장국은 술을 부르는 맛으로, 다음날 아침의 해장에도 좋아요.

0123

저는 점심에 방문해 수육 백반과 비빔국수 주문했는데,
수육백반에는 항정살과 삼겹살과 뚝배기에 배추 해장국물이 나왔어요.

수육이 탱탱한 식감과 맛으로 김치와 함께 싸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된장베이스의 배추국물은 정말 해장이 되는 맛이었습니다^^

01

비빔국수는 양념맛의 끝판왕처럼 새콤달콤 정말 맜있었는데,
고기와 같이 먹으니 계속 먹고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서 항정살 수육이나 알고니볶음에 술 한잔을 해보려고 해요.

해수육장은 매주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휴무이며,

영업 시간은 12:00부터 23:00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00부터 17:00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22:00까지입니다.

제주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