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자림로 전선 지중화 사업 소식!

제주도의 최근 사업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한
비자림로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2024년 상반기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합니다.

비자림로를 확장하는 지역의 전선을 지중화하여

새미오름, 칡오름 등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네요.

제주를 사랑하는 저로써도 무척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비자림로에서는 전신주와 가공선로가 뒤엉켜 풍경을 해치고,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과 감전 등의 안전사고도 잦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도 도로 통행이 불편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제주도에서는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공사비 36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원대한 계획에 따라 이 사업은
생태와 경관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 개선,
공중선 정비로 가로수 생육 환경까지 개선되어,
정전 및 감전 등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이로써 제주도의 비자림로는 경치도 아름답게 개선되고
안전한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도 관광지 곳곳이 모두 전선을 지중화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