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 수산물 보호 위한 전국 최초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

오늘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되는
아주 특별한 시범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주 청정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을 알아볼까요?

제주도에서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 한다고 합니다.

우리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잡히는 수산물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받고 있어요.

이번 시범사업은 우리 제주 어촌계와
양식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답니다.

검사 품목으로는 양식장 넙치, 마을 어촌계에서는 소라, 톳 등
다양한 수산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제주도는 도내 전 어촌계 103개소와
357개 양식장이 있는 103개 마을 단위로
이 사업을 진행하여 방사능 검사가 이루어질 거예요.

이렇게 꼼꼼히 검사를 통해 제주도민 및 관광객 여러분이
걱정 없이 제주 수산물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함께 협력해
효율적인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며, 중복 검사를 방지할 예정이랍니다.

적합 판정을 받은 어촌계와 양식장에는
정부 인증 방사능 안전 필증을 받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게 될 거예요.

처음 선보이는 시범사업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전남과 경남 지역까지 이어질 거라고 해요!

제주 청정 수산물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제주 수산물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맘 놓고 제주도에서 건강하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기쁘네요.